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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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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학제적 연계를 통한 통합적 암치료 계획 및 조율"

종양내과는 폐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간암, 부인암, 비뇨기암, 췌담도암 등 다양한 암의 진단 및 치료를 담당하는 과입니다.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의료진은 특정 장기에 국한되지 않고, 전신에 생기는 모든 암 관련 증상에 대해 경험이 풍부한 전신 암 임상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1세기의 최첨단 암치료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의 긴밀한 다학제적 연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종양내과에서는 가장 최신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분과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전체적인 암 치료를 조율하는 조정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표적치료제를 통한 암환자 치료 성적 극대화

최근의 암 치료는 우수한 여러 표적 치료제가 도입되어 암환자의 치료 성적이 크게 향상되고 있으며, 이러한 신약들은 적절한 표적이 있는 암환자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종양내과에서는 환자에게 맞는 표적을 찾고 그에 맞는 적절한 표적 치료를 시행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신약 임상시험을 통한 새로운 치료법 제공

종양내과에서는 아직 시판되지는 않았지만 효과가 있는 신약을 환자가 접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을 제공합니다. 본원에서도 다양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표준치료를 모두 받고도 더 이상 치료법이 없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법이 있더라도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위해서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래를 통한 당일 항암치료 가능

암병원 3층에 위치한 종양내과 외래 항암치료실은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독립적인 공간으로 지연 없이 외래에서 당일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종양내과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환자 교육 및 부작용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환자치료 증례1]

비소세포 폐암에서의 성공적 표적 치료 증례 3세대 EGFR 표적치료제

10년전까지만 해도 4기 비소세포 폐암의 평균 생존기간은 10개월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상피세포 성장인자수용체(EGFR)"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되었고, 이를 표적으로 하는 표적치료제가 등장하면서 해당 표적이 있는 환자들의 평균 생존기간은 2년 6개월 정도로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처음 개발된 1세대 약제의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우수한 3세대 EGFR 표적치료제가 개발되었습니다.
이 약제들은 아직까지 국내 허가가 되어 있지 않아 신약 임상에 들어온 환자들에 한해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매우 훌륭한 치료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는 33세 여성 폐암 환자로 이전에 1세대 EGFR 표적치료제를 포함하여 6가지 항암제에 실패하였으나, 3세대 EGFR 표적치료제 임상 연구에서 매우 놀라운 치료 반응을 보이며 현재까지 39개월째 생존 중이다.




[환자치료 증례2]
위암에서의 성공적 표적 치료 증례 면역 치료제(면역체크포인트 억제제)

2000년대 초반까지 4기 위암의 평균 생존기간은 병합 항암 치료를 시행하더라도 9개월에 불과했고, 이후 허셉틴과 같은 표적치료제가 도입되어 평균 생존기간이 1년을 넘게 되었지만 이는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이었습니다. 최근 위암 치료로 PD-1이라고 불리는 면역 체크포인트 분자에 대한 표적치료제가 개발되었습니다. 이 약물들은 피부암에 대해서는 국내외 승인을 받고 시판 중이며, 폐암에서도 매우 뛰어난 항암 효과를 증명했습니다. 또한 위암환자에 대해서도 임상 시험 중입니다. 기존 항암제 대비 부작용이 매우 적으면서 뛰어난 항암 효과를 보여 향후에 많은 환자들에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69세 남성 위암환자로 이전에 사용했던 5가지의 항암제에 실패하였으나, 면역 항암 표적치료제를 사용으로 극적인 치료 반응을 보이며 현재까지 47개월째 생존 중이다.